직접전력거래, 판매 상대를 바꾸는 선택
시장 정산 대신 수요자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입니다. 같은 발전량으로 두 매출을 계산해 비교합니다.

- 단가만 보지 않고 계약 상대의 이행 능력을 함께 봅니다.
- 시장 정산은 전력 판매 몫과 인증서 몫을 따로 계산해 더합니다.
- 가격을 범위로 넣어 부호가 바뀌는 지점을 적습니다.
직접전력거래는 가격이 아니라 상대를 바꾸는 선택입니다
발전한 전력을 전력시장에 내고 정산받는 대신, 전기를 쓰는 쪽과 직접 계약해 판매하는 방식이 직접전력거래입니다. 이때 바뀌는 것은 단가만이 아닙니다. 대금을 지급하는 상대가 시장에서 특정 기업으로 바뀌므로, 그 상대의 신용과 계약 기간이 수입의 안정성을 결정합니다. 단가가 조금 낮아도 장기간 고정된다면 유리할 수 있고, 반대로 상대가 계약을 이행하지 못하면 단가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비교의 출발점은 단위를 맞추는 일입니다. 직접 계약의 단가는 보통 1kWh당 금액으로 제시되고, 시장 정산 수입은 전력 판매 몫과 공급인증서 몫으로 나뉩니다. 두 번째를 1kWh 기준으로 환산해야 같은 자 위에 올릴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특정 계약의 단가나 체결 가능성을 제시하지 않고, 받은 조건을 같은 단위로 바꿔 계산하는 순서를 다룹니다.
계약서에서 단가 다음에 보는 것은 기간과 정산 조건입니다
직접 계약에서 확인할 항목은 단가, 계약 기간, 구매 의무 물량, 미달과 초과 시 처리, 대금 지급 주기, 계약 해지 사유, 담보와 보증입니다. 구매 의무가 없는 계약이라면 발전해도 팔리지 않는 물량이 생길 수 있고, 그 물량을 어디에 어떤 가격으로 넘기는지가 별도 조항으로 필요합니다. 송배전 이용과 관련한 비용의 부담 주체도 같은 자리에서 정합니다.
아래 표는 하나의 가정 조건에서 직접 계약 매출과 시장 정산 매출을 같은 발전량으로 계산한 결과입니다. 계산을 단순하게 만들기 위해 시장가격 100원, 공급인증서 70,000원, 가중치 1.0을 가정값으로 사용했습니다. 실제 정산은 시간대별 가격과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 숫자를 예상 수입으로 읽지 않습니다.
| 계산 항목 | 계산 | 결과 |
|---|---|---|
| 연간 발전량 | 가정 | 114,975kWh |
| 직접 계약 매출 | 114,975 × 140원 | 16,096,500원 |
| 시장 · 전력 판매 몫 | 114,975 × 100원 | 11,497,500원 |
| 시장 · 인증서 몫 | 114.975REC × 70,000원 | 8,048,250원 |
| 시장 정산 합계 (중간값) | 11,497,500 + 8,048,250 | 19,545,750원 |
| 차액 (최종값) | 19,545,750 − 16,096,500 | 시장이 3,449,250원 많음 |
| 가격 하락 시 | 15,521,625원 | 직접 계약이 574,875원 많음 |
가정 사례: 시장 정산이 3,449,250원 많습니다
계산 설명을 위해 연간 발전량 114,975kWh를 가정합니다. 직접 계약 단가를 1kWh당 140원으로 가정하면 연 매출은 114,975 × 140 = 16,096,500원입니다. 시장 정산은 전력 판매 몫 114,975 × 100 = 11,497,500원과 공급인증서 몫 114.975REC × 70,000 = 8,048,250원을 더해 19,545,750원입니다. 차이는 19,545,750 − 16,096,500 = 3,449,250원이고, 이 가정에서는 시장 정산이 많습니다.
결론을 바꾸는 조건이 있습니다. 시장가격이 80원, 공급인증서가 55,000원으로 내려가면 시장 정산 매출은 9,198,000 + 6,323,625 = 15,521,625원이 됩니다. 이때 직접 계약이 16,096,500 − 15,521,625 = 574,875원 많아져 순서가 뒤집힙니다. 두 매출 금액은 중간값이고 비교의 최종값은 차액과 그 부호입니다. 20년 계약이라면 한 해의 계산이 아니라 가격이 어느 수준에서 부호가 바뀌는지를 적어 두는 편이 유용합니다.
체결 전에 상대의 이행 능력을 조항으로 확인합니다
시점을 구분합니다. 계약 체결일, 단가 적용 개시일, 상업운전 개시일, 첫 대금 지급일, 계약 종료일은 서로 다릅니다. 준공이 늦어질 때의 처리와 계약 개시가 미뤄질 때의 비용 부담을 미리 정합니다. 대금 지급이 지연되는 경우의 이자나 담보 실행 절차도 같은 문서에 들어가야 수입의 안정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음 행동은 두 줄을 같은 표에 적는 것입니다. 첫째 줄에 직접 계약 단가와 그 단가로 계산한 연 매출, 둘째 줄에 시장 정산의 두 몫과 합계입니다. 그다음 시장가격과 공급인증서 가격을 범위로 넣어 차액의 부호가 바뀌는 지점을 찾습니다. 체결 가능성이나 미래 가격을 수치로 단정하지 않고, 계약 기간 동안 감당할 수 있는 가격 하락 폭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가정값을 실제 견적과 계약 조건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출처와 검토 기준
확인일 2026-10-19. 신청 자격·단가·기간은 적용 공고와 개별 계약을 우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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